[정보보안] 제로데이 공격(Zero Day Attack)이란?
[정보보안] 제로데이 공격(Zero Day Attack)이란?
운영체제(OS)나 네트워크 장비 등 핵심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뒤 이를 막을 수 있는 패치가 발표되기도 전에, 그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공격을 감행하는 수법이다.
취약점 공격의 신속성을 의미하기도 하며, 대응책이 공식 발표되기도 전에 공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처 방법이 없다는 위험성을 표현하기도 한다. 이 공격은 바이러스나 스팸의 최초 발생 보고 후 보안업체들의 대응 패치가 나오기까지 시간을 이요한 공격방식으로, 그 과정은 다음과 같다.
- 새로운 위협이나 바이러스 출현
- 발생한 위험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보고, 분석
- 새로운 솔루션 개발
- 새로운 패치와 업데이트된 시그네쳐 배포
- 유저 시스템에 패치 배포 및 설치 또는 바이러스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의 과정
실제 통계 결과에 따르면 제로데이 공격의 지속시간은 300일이 넘고, 전 세계를 상대로 공격하기도 한다. 가장 많이 취약점이 보고되는 소프트웨어는 자바(Java)인데, 자바는 솔직히 지금까지 어떤 버전을 사용하더라도 최약점이 존재한다고 한다. 불안정한게 아니라, 그 많큼 많은 해커들이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. 문제는 자바가 설치된 PC는 11억 대가 넘는데 최신 자바를 사용하는 PC는 겨우 17%밖에 안된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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